사람인,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전 회장 공개매수에 급등

이한림 2026. 3. 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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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18.33% 급등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사람인은 이날 18.33% 오른 1만69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은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키움증권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사람인이 최대주주의 공개매수 발표에 급등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사람인은 전 거래일 대비 18.33% 오른 1만6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최고가는 1만7675원이다.

사람인 강세는 김 전 회장이 사람인에 대한 공개매수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김 전 회장은 사람인 최대주주인 다우기술 외 다우데이타, 키움증권 등 6인(47.58%) 중 개인으로는 최대 지분(3.10%)을 보유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다음 달 13일까지 사람인 주식 90만주를 주당 1만80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매수대금은 총 162억원이며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이번 공개매수가 끝나면 김 전 회장은 최대 11.77%를 확보하게 되며 다우키움그룹을 포함한 전체 지분율은 60%를 넘어설 전망이다.

김 전 회장은 공개매수 신고서를 통해 "공개매수를 통해 사람인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과 함께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해 대상 회사의 사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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