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15의거 기념 전국 중고 태권도대회’ 여고부 종합우승

윤병집 기자 2026. 3. 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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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과고 여고등부, 금3 동1 ‘성과’
울산 태권도 선수단이 '제21회 3.15의거 기념 전국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고, 여고부 종합우승까지 차지하는 등 저력을 보였다. 울산태권도협회 제공
울산 태권도 선수단이 '제21회 3·15의거 기념 전국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여고부 종합우승 차지하는 등 저력을 보였다.

울산 선수단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특히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여자고등부는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당당히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45㎏급 차선영, -48㎏급 김규빈, -68㎏급 권다인이 1위로 입상했고, -57㎏급 김채안(이상 스포츠과학고·2) 3위로 동메달을 가져왔다.

남자고등부에서도 -60㎏급 김건우(스포츠과학고·3)가 3위를 기록하며 울산 선수단의 고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회전승패제(라운드 시스템) 방식으로 진행돼 매 경기마다 선수들의 집중력과 체력, 전술 운용 능력이 승부를 좌우하는 높은 수준의 경쟁이 펼쳐졌다. 이러한 까다로운 조건 속에서도 울산 선수단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울산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울산 태권도가 전국 최상위권 수준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결과로, 앞으로 있을 각종 전국 및 국제대회에서도 더욱 큰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