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이창수 전 지검장 ‘김건희 관련 무죄 판례 검토’ 메시지 확인

김영훈 2026. 3. 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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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들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무죄 판례 검토를 지시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특검팀은 2024년 10월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무혐의 처리할 즈음 이 전 지검장이 반부패2부 수사 실무 검사에게 '무죄 판결 검토 지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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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들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무죄 판례 검토를 지시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종합특검은 오늘(23일) 언론공지를 통해 “민중기 특검이 실시한 압수수색에서 이창수 전 지검장의 ‘무죄 판결 검토’ 내부 메신저 메시지를 발견했고, 종합특검에서도 위 메시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2024년 10월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무혐의 처리할 즈음 이 전 지검장이 반부패2부 수사 실무 검사에게 ‘무죄 판결 검토 지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 여사 수사를 맡았던 민중기 특검팀은 지난해 12월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수사의 단서가 될 만한 유의미한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1차 특검팀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은 종합특검은 민중기 특검팀이 확보한 메신저 메시지를 포함한 압수물을 분석한 뒤 대검찰청과 중앙지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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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hu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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