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교육감 후보 유은혜·안민석 ‘진보 후보 단일화’ 정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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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 교육감 후보인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과 안민석 전 의원이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방식을 놓고 정면 충돌하고 있다.
한편 프레시안 의뢰로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 16일~17일 이틀간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교육감 지지도에서 진보 진영 유은혜 전 장관 16.2%, 보수 진영 임태희 현 교육감 15.1%, 진보 진영 안민석 전 의원 14.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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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 교육감 후보인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과 안민석 전 의원이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방식을 놓고 정면 충돌하고 있다.

진보 진영은 ‘경기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을 위한 경기교육혁신연대(혁신연대)’를 통해 단일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혁신연대를 선거인단으로 하는 회원투표에 일반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이 제시됐다.
안민석 전 의원은 혁신연대에 포함된 단체가 유 후보를 위한 선거인단을 조직적으로 모집하고 있다며 ‘여론조사 100%’ 방식을 주장하고 있다. 유 후보는 기존에 합의된 대로 ‘회원투표+여론조사’ 방식으로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유은혜 전 장관은 최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멘토단으로 영입했다. 과거 이재명 대통령은 김 전 부원장에 대해 “내 분신(分身)과 같은 사람” “측근”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 유 전 장관은 배우 이원종씨를 후원회장으로 영입했다. 이씨는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 선대위에서 K문화강국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고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후보로도 거명됐던 ‘친명 배우’다.
안민석 전 의원은 지난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비명 학살’이 진행되는 과정에 친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지만, 결국 공천을 받지 못했다. 그러면서 5선에서 국회의원 활동을 멈추게 됐다.
한편 프레시안 의뢰로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 16일~17일 이틀간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교육감 지지도에서 진보 진영 유은혜 전 장관 16.2%, 보수 진영 임태희 현 교육감 15.1%, 진보 진영 안민석 전 의원 14.9%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안 전 의원 23.9%, 유 전 장관 19.1%, 임 교육감 10.9%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전화면접(CATI)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연령대·지역별 비례 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응답률은 10.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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