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38초의 울림…BTS 신곡 'No.29', 종소리만으로 차트인
김태인 기자 2026. 3. 23. 16:50
BTS 신곡 'No.29', 1분 38초
종소리 울림만으로 차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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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아리랑'에 수록된 'No. 29'
'에밀레종'으로 친숙히 알려진 성덕대왕신종의 과거 지정 번호인 '국보 제29호'에서 따왔습니다.
가사나 악기 연주 없이 실제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만 담겼습니다.
묵직하고 깊게 울린 종소리는 1분 38초 동안 은은하게 이어집니다.
타종 이후 강약이 반복되며 길게 이어지는 '맥놀이 현상'을 담아낸 겁니다.
이처럼 다소 파격적인 시도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들은 신종 소리가 준 깊은 감동을 음악적으로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또 신종에 새겨진 '모든 이에게 부처의 가르침이 닿길 바란다'는 문구처럼, BTS의 선한 영향력이 세계 곳곳에 울려 퍼지길 바라는 의지도 담고자 했습니다.
이 곡은 종소리 하나만으로 전 세계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2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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