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오인태 “경남교육 대전환 이끌어내겠다”

이현희 기자 2026. 3. 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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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태(64)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경남교육 대전환'을 내세우며 2차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23일 양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관 난립과 교육청 비대화가 재정 운용을 어렵게 한다"며 구조조정과 통합을 통한 효율적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해 "AI는 도구일 뿐, 인성과 감성·협업력이 미래 핵심역량"이라며 'AI 친화 교육'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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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태 경남 교육감 예비후보
재정 효율·공동체 협력·AI 친화 교육 강조
오인태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경남교육 대전환'을 이끌 정책공약을 23일 양산시청에서 발표했다. /이현희 기자

오인태(64)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경남교육 대전환'을 내세우며 2차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23일 양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관 난립과 교육청 비대화가 재정 운용을 어렵게 한다"며 구조조정과 통합을 통한 효율적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아울러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논란에 대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는 당연히 살려야 한다. 목적이 옳아도 과정의 정당성이 중요하다"며 도의회와 협력 속 추진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해 "AI는 도구일 뿐, 인성과 감성·협업력이 미래 핵심역량"이라며 'AI 친화 교육'을 제시했다. 또한, 소규모 학교 문제 등 농어촌 교육 활성화 대책으로 "학생 수가 준다고 교원 수를 마냥 줄여서는 안 된다"며 "학생 수 감소에도 교원 수를 유지해 작은학교를 살리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진보·보수 단일화 불참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그는 "교육은 정치 논리가 아닌 교육 논리에 따라야 한다"며 "진영을 나눠 접근하는 조직이나 단체 요구를 응하지 않았던 이유"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외롭고 힘든 길이지만 도민만 믿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