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뛰는 트럼프 메시지...초조함? 전략적 모호성? [앵커리포트]
[앵커]
이란 전쟁 오늘로 24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사작전 축소를 언급하더니 하루 만에 이란 발전 시설 초토화를 경고하는 등 메시지가 냉온탕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나는 휴전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상대를 문자 그대로 완전히 파괴하고 있을 때는 휴전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더니, 같은 날 오후엔 "대규모 군사적 노력을 점차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그런데 또, 하루 만에!!!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 발전소 초토화 시키겠다고 최후통첩을 날린 겁니다.
동시에,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의 회담에 대비해 '6대 요구'를 마련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란에 5년간 미사일 프로그램을 추진하지 않는 것 등을 요구하고, 이란의 피해 배상 요구에 대해선 동결 자산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달래는 '출구 전략'까지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전쟁과 관련해 엇갈리는 메시지를 쏟아내는 트럼프는 미국 현대 역사상 자신이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라는 글을 스스로 올리고,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골프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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