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폭발물까지 등장한 알바니아 반정부 시위…내각 총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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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발칸반도에 자리 잡은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수천 명의 시위대는 에디 라마 총리 집무실 앞에 모여 폭죽, 화염병, 폭발물 등을 던지며 총리 등 내각 총사퇴와 조기 총선을 위한 임시정부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여당이 부총리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를 미루면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촉발했으며, 최근까지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패 스캔들에서 비롯한 알바니아 반정부 시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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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동유럽 발칸반도에 자리 잡은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시위는 야당인 민주당(PD)이 주도했는데요.
수천 명의 시위대는 에디 라마 총리 집무실 앞에 모여 폭죽, 화염병, 폭발물 등을 던지며 총리 등 내각 총사퇴와 조기 총선을 위한 임시정부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사용해 시위대 진압에 나섰습니다.
이날 시위는 집권 여당인 사회당(SP)이 지난 12일 부패방지특별기구(SPAK)가 요청한 벨린다 발루쿠 전 부총리의 면책특권 박탈 및 체포영장 발부 요구를 부결시킨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해 검찰은 라마 총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발루쿠 부총리에 대해 수억 유로 규모의 대형 국책 사업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여당이 부총리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를 미루면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촉발했으며, 최근까지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발루쿠는 부패 혐의를 줄곧 부인해왔지만 결국 부총리직에서 최근 해임됐습니다.
부패 스캔들에서 비롯한 알바니아 반정부 시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작: 임동근 구혜원
영상: 로이터·인스타그램 @belindaballuku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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