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15안타 대폭발 + 8볼넷 눈야구 + 에이스 9K 무실점! 두산, 수원 원정서 KT 제압 [MD수원]

[마이데일리 = 수원 김희수 기자] 두산이 화끈한 경기력으로 웃었다.
두산 베어스가 23일 수원 위즈파크에서 치러진 2026 신한SOL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KT 위즈를 12-7로 제압했다. 타선이 15안타-8볼넷을 기록하며 대폭발했고,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 곽빈은 4이닝 9K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후반부 마무리가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투타의 인상적인 동반 활약으로 대승을 챙기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선발 라인업
KT 위즈: 최원준(중견수)-김현수(1루수)-안현민(우익수)-힐리어드(좌익수)-장성우(지명타자)-류현인(3루수)-김상수(2루수)-한승택(포수)-이강민(유격수), 선발투수 문용익.
두산 베어스: 김민석(좌익수)-박준순(2루수)-강승호(1루수)-양의지(포수)-안재석(3루수)-양석환(지명타자)-박지훈(중견수)-조수행(우익수)-이유찬(유격수), 선발투수 곽빈.
두산이 1회부터 기세를 올렸다. 김민석의 볼넷과 강승호의 2루타로 찾아온 득점권 찬스에서 양의지의 2타점 2루타가 터졌다.
이강철 감독은 2회 초 투수를 손동현으로 바꿨다. 그러나 손동현도 박지훈-조수행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고, 이후 폭투-이유찬의 2타점 적시타로 2실점하며 초반부터 분위기가 두산 쪽으로 넘어갔다. 두산은 박준순-강승호의 연속 1타점 2루타까지 나오며 6-0으로 빠르게 치고 나갔다.

곽빈의 호투로 KT의 타선이 힘을 못 쓰는 사이, 두산이 5회 초 빅 이닝을 만들었다. 안재석의 2루타에 이어 양석환의 적시타가 터졌다. 이후 박지훈-조수행의 연속 볼넷으로 찾아온 만루 찬스에서 이유찬이 싹쓸이 2루타를 작렬시키며 두산이 10-0까지 달아났고, 박준순의 추가 적시타와 강승호의 세 번째 2루타까지 나오면서 경기의 흐름이 완전히 두산 쪽으로 기울었다.
얼어붙었던 KT의 타선은 5회 말에야 깨어났다. 2사 1-2루에서 오윤석의 적시타로 경기 첫 득점을 만들었다. KT는 6회 말에도 1점을 추가했다. 유준규가 2사 1-3루에서 바뀐 투수 박신지를 상대로 적시타를 때렸다.

KT는 8회에도 점수를 냈다. 2사 1-2루에서 이강민이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그러나 2사 만루 찬스에서 손민석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KT는 9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박치국을 상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류현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이 추가됐고, 유준규의 2타점 2루타와 김민석의 1타점 땅볼로 5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더 이상의 추격은 불발되며 두산이 12-7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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