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외국인 매출 3배 급증 … 'K-쇼핑 랜드마크'로 글로벌 공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쇼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강남점 연매출 3조원, 센텀시티점 2조원 달성 등 국내 백화점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온 신세계백화점은 이제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쇼핑 명소로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쇼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강남점 연매출 3조원, 센텀시티점 2조원 달성 등 국내 백화점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온 신세계백화점은 이제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쇼핑 명소로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외국인 고객의 폭발적인 증가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의 외국인 매출은 2023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6000억원 중반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역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첫 달인 1월 외국인 매출이 900억원을 돌파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외국인 매출 성장의 배경에는 신세계백화점이 추진해온 '랜드마크 전략'이 있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도시의 상징적인 명소를 만드는 전략으로, 본점과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핵심 점포를 글로벌 관광객이 찾는 쇼핑 명소로 발전시킨 것이다.

서울 회현동의 신세계 본점은 대형 미디어 파사드 '신세계스퀘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 여기에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브랜드가 집결하며 '럭셔리 쇼핑의 성지'로 자리잡았다.
강남점은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쇼핑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럭셔리 브랜드 라인업과 함께 스위트파크, 하우스오브신세계, 신세계마켓,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 등 차별된 식품 콘텐츠를 앞세워 '글로벌 랜드마크'로 불리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부산 센텀시티점 역시 세계 최대 규모 백화점이라는 상징성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잡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외국인 매출 1조원 시대도 정조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K컬처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해외 관광 마케팅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BTS 컴백 팝업스토어와 같은 문화 콘텐츠는 쇼핑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전 세계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BTS 콘서트가 광화문에서 열리는 시기에 맞춰 신세계 본점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K컬처와 쇼핑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앞으로 쇼핑을 넘어 문화, 콘텐츠,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리테일 모델을 구축하며 글로벌 고객 경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주형 (주)신세계 대표는 "신세계백화점은 쇼핑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쇼핑과 K컬처의 랜드마크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랜드마크 전략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이 찾는 글로벌 쇼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6년 3월 23일 月(음력 2월 5일) - 매일경제
- “26만명 믿고 쌓아놨는데”…‘BTS 공연 10만명’, 편의점 재고 소진 어쩌나 - 매일경제
- “전쟁나면 떡상? 계좌 반토막났다”...거품 꺼지고 녹아내린 ‘디지털 금’ - 매일경제
- “겉으론 결사항전, 실은 전부 멘탈 나가있다”...이란 대통령 아들 ‘일기장 폭로’ - 매일경제
- “아침에 눈 뜨기가 무서워요”…58년 전통 日대중목욕탕, 문 닫은 이유 - 매일경제
- “BTS 컴백 효과 하루만에 끝?”…공연 후 하이브 주가 13%대 급락 - 매일경제
- 트럼프 ‘초토화’ 압박에…이란 “적과 연계된 선박 빼고 호르무즈 통과” - 매일경제
- “지하철역 연기 가득”…대구 진천역 화재에 무정차 통과 - 매일경제
- “이건 못 피하겠지?”…토허제 시행 6개월, 수도권 외국인 주택매입 급감 - 매일경제
- 이게 말이 되나? ‘시범경기 타율 0.407’ 김혜성, 충격의 트리플A 강등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