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자 긴급생계비 ‘경남동행론’ 대출한도 2배 확대

이동욱 기자 2026. 3. 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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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저신용자 긴급생계비 대출 지원사업인 '경남동행론' 지원 규모를 강화한다.

우선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으로 지원 중인 보증 대출한도는 기존 1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으로 올린다.

한도 증액과 보증료율 인하 등 보증 대출 개선사항은 23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경남동행론 보증 대출은 도내 농협은행 영업점 방문이나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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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대출 150만 원 → 300만 원 증액
보증료율 0.5%p 인하 23일부터 적용
무보증 성실상환 땐 이자 20% 돌려줘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경남도가 저신용자 긴급생계비 대출 지원사업인 '경남동행론' 지원 규모를 강화한다.

우선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으로 지원 중인 보증 대출한도는 기존 1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으로 올린다. 기존 이용자도 연체가 없으면 늘어난 한도 범위에서 추가로 대출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 9월 경남동행론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대출한도 상향' 요구가 82.2%로 가장 높게 나타나 마련한 조치다.

보증 대출 보증료율은 기존 2.9%에서 2.4%로 0.5%포인트(p) 내린다. 여기에 금융교육 이수 또는 복지멤버십 가입 때는 0.5%p를 추가로 내려 최저 1.9%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이자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연체자·무소득자가 무보증 대출을 최초 만기일까지 갚으면 그동안 낸 이자 20%를 돌려준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페이백' 제도다.

한도 증액과 보증료율 인하 등 보증 대출 개선사항은 23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다만 보증료율 인하 혜택은 신규 대출부터 적용되며 기존 대출에는 소급되지 않는다.

연체자·무소득자를 위한 무보증 대출은 추후 신청을 받으면서 페이백 제도를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경남동행론 보증 대출은 도내 농협은행 영업점 방문이나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