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IMA사업자 첫발…모험자본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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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가 되면서 생산적 금융 참여자로 앞장설 예정이다.
여기에 IMA가 더해지면 자금 조달 기반이 대폭 확대되면서 기업금융, 모험자본 공급, 구조화 금융 등 투자은행(IB) 사업 전반의 외연 확대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IMA 사업 규모가 커질수록 스타트업·혁신기업 등에 공급하는 모험자본 규모도 자연스럽게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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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가 되면서 생산적 금융 참여자로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인가 취득은 NH투자증권의 사업 구조 전반에 걸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2018년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아 이미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여기에 IMA가 더해지면 자금 조달 기반이 대폭 확대되면서 기업금융, 모험자본 공급, 구조화 금융 등 투자은행(IB) 사업 전반의 외연 확대가 가능하다.
IB 부문의 탄탄한 실적과 발행어음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IMA 시장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운 대표 취임 이후 자산관리(WM) 40%, IB 30%, 운용 20%, 홀세일 10%로 수익원을 분산하는 '4·3·2·1' 포트폴리오 전략을 추진해온 NH투자증권은 IMA 인가를 통해 IB와 운용 부문의 추가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종투사가 IMA를 통해 조달한 자금이 기업 투자와 혁신기업 지원으로 연결되도록 유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NH투자증권의 IMA 사업 합류가 자본시장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IMA 사업자는 조달 자금의 일정 비율을 모험자본에 의무 투자해야 한다. 그 비율은 2026년 10%를 시작으로 2027년 20%, 2028년 25%까지 단계적으로 높아진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IMA 사업 규모가 커질수록 스타트업·혁신기업 등에 공급하는 모험자본 규모도 자연스럽게 확대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금융업의 근간이 은행 중심에서 자본시장 중심으로 이동하는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고 판단하고 IMA 인가 취득과 성공적인 안착을 2026년 최우선 경영 과제로 보고 있다. 또한 IMA를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자본시장의 자금을 창의적인 투자로 연결해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는 생산적 금융의 핵심 인프라스트럭처로 보고 있다. 전사 차원에서 모험자본 투자의 선봉에 서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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