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글로벌 네트워크 탄탄 … 벤처 동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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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지정되면서 기업 금융 지원 역량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IMA는 모집 자금의 70% 이상을 기업금융에 투자해야 하는 만큼 한국투자증권의 IB 역량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국투자파트너스 등 계열사 간 시너지가 맞물려 투자처 발굴과 자금 공급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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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지정되면서 기업 금융 지원 역량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IMA는 모집 자금의 70% 이상을 기업금융에 투자해야 하는 만큼 한국투자증권의 IB 역량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국투자파트너스 등 계열사 간 시너지가 맞물려 투자처 발굴과 자금 공급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그룹의 폭넓은 금융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는 모회사 한국투자금융그룹의 다른 계열사와 함께 국내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마중물 투자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전도유망한 초기 기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도록 직간접 지원을 늘리는 한편 자금조달에 난항을 겪는 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등 금융그룹 특유의 강점을 살린 전방위적 투자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룹 계열사인 한투AC는 위축된 벤처 투자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투AC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총 12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수치로, 침체된 벤처 투자 시장 속에서도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규 투자는 인공지능(AI), 딥테크, 바이오 및 헬스케어 등 기술 집약적 산업군을 중심으로 총 30건 이뤄졌다.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사업 초기 결정적 시점에 자본을 공급받음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투AC는 2022년부터 120개 기업에 408억원 규모로 투자를 집행해 왔다. 그중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대한 투자액 비중은 66%로 기업 설립 초기에 자금을 공급하는 '최초 기관투자자(First Institutional Investor)'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지난해 기존 포트폴리오 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를 42억원 규모로 진행했다. 나아가 포트폴리오 기업이 외부 투자를 35건 유치하고, 정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에 11건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도록 지원했다.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사업 확장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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