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개막전, 이정후 말곤 안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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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 시즌이 막을 올리는 가운데 개막전에 출전할 '코리안 메이저리거'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유일할 전망이다.
MLB는 26일(한국 시간) 뉴욕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7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한국 선수 중에는 이정후만 개막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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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손가락 부상, 배지환·고우석 마이너행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 시즌이 막을 올리는 가운데 개막전에 출전할 ‘코리안 메이저리거’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유일할 전망이다.
MLB는 26일(한국 시간) 뉴욕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7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시범경기가 막바지를 향하면서 각 팀의 개막 엔트리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이정후만 개막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150경기에 출전해 0.266의 타율과 8홈런 5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34를 기록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8경기에서 타율 0.455(22타수 10안타)로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해 정규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반면 김혜성(LA 다저스)은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시범경기 9경기에서 0.407(27타수 11안타)의 타율과 1홈런 6타점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구단은 “스윙에 교정할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마이너리그행을 결정했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올겨울 빙판에서 넘어지며 손가락 힘줄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부상자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배지환(뉴욕 메츠)과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역시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출발할 예정이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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