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정2지구, LH 공공분양 전환…7호선 연장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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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가정2지구 B2블록(BL) 아파트 308가구에 대한 공공 분양이 이뤄진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4월 인천가정2 지구 B2블록의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9월에 인천계양 A17 463가구(사전청약, 신혼희망)과 부천대장 A2블록 548가구(나눔형), 그리고 10월에 인천영종 A62블록 792가구(공공분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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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가정2지구 B2블록(BL) 아파트 308가구에 대한 공공 분양이 이뤄진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4월 인천가정2 지구 B2블록의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22.4평)와 84㎡(25.4평)으로 총 308가구다.
앞서 민간사업자는 이 곳에 지난 2022년 사전청약을 했지만 2년 뒤 사업을 포기했고, 이를 LH가 공공분양으로 전환해 공급하는 첫 사례다. 이에 따라 LH는 갑작스러운 사업 취소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잃어버린 당첨취소자 46가구에 우선 공급한 뒤, 잔여 가구를 일반 공급으로 분양한다.

이 곳은 가정2지구에서도 소위 ‘노른자위 부지’로 꼽힌다. 루원시티와 청라국제도시, 가정지구 사이에 있어 이미 자리잡은 상업·교육·문화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트리플 생활권’이기 때문이다.
LH는 단지 인근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역사가 들어서는 만큼, 앞으로 서울 강남권 및 인천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지는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갖춰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LH 인천본부는 올해 이 곳을 시작으로 인천계양과 부천대장 등 ‘3기 신도시’ 등에서 총 7개 블록의 공공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4월에 인천계양 A9블록 475가구(사전청약, 신혼희망), 6월에 경기도 부천역곡 A2블록 1천464가구(사전청약, 신혼희망), 8월에 인천계양 A6블록 663가구(사전청약) 등이다. 9월에 인천계양 A17 463가구(사전청약, 신혼희망)과 부천대장 A2블록 548가구(나눔형), 그리고 10월에 인천영종 A62블록 792가구(공공분양) 등이다.
서환식 LH 인천본부장은 “인천가정2 B2블록은 민간의 사업 중단으로 상심했던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 상징적인 단지”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인천 및 부천 지역 7개 블록 아파트 공급을 차질 없이 끝내 도심에 질 좋은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고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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