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최후통첩'에…코스피 6%대 급락, 환율 17년만 최고

윤정식 기자 2026. 3. 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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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을 향한 '48시간 최후통첩'으로 오늘(23일) 코스피가 6%대 급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이날 중동 지역 긴장감이 치솟은 영향을 받아 전 거래일 대비 375.45(6.49%) 내린 5405.7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장 시작 때부터 201.05포인트(3.48%) 내린 5580.15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습니다.

오전 9시 18분 23초에는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57% 내린 18만 6300원에 장을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7.35% 하락한 93만 3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 시장도 요동쳤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7원 오른 1517.3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9일(1549.0원)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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