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20만 시민들 거리로…“민주주의 지키자”

KBS 2026. 3. 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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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체코 수도 프라하로 갑니다.

20만 명의 시민이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현지 시각 21일, 체코 전역에서 모인 시민들이 프라하의 레트나 공원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들은 안드레이 바비시 총리와 그의 연립정부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고 국가를 독재로 이끌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리바 페체나/시위 참가자 : "민주주의를 그냥 둘 것이 아니라 지켜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왔습니다. 민주주의가 위협받을 때, 시위가 필요합니다."]

집회를 주도한 시민단체의 수장은 체코가 슬로바키아와 헝가리의 길로 끌려가는 것에 명확히 반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습니다.

바비시 총리는 억만장자 정치인으로 '프라하의 트럼프'로 불리는데요.

지난해 말 총리직에 4년 만에 복귀하면서 우파 포퓰리즘 또는 극우 성향 정당들과 연립정부 협약을 맺고 내각을 구성했습니다.

연정을 구성한 세 정당은 유럽연합의 환경, 이주 분야 정책과 우크라이나 지원에 회의적인데요.

주최측은 최근 체코 하원에서 2백만 달러 규모의 EU보조금 사기 혐의와 관련된 총리의 면책 특권 박탈안 통과가 무산되면서 이번 집회를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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