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이휘재 복귀 공개 응원 “만나보지도 않고 인성 논해…마음 아파”

방송인 사유리가 약 4년 만에 연예계 복귀를 앞둔 이휘재를 향해 각별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사유리는 23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휘재의 복귀 예고 영상을 캡처한 이미지와 함께 “오빠 보고 싶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아는 오빠는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으며, 출연자들을 잘 챙기고 전혀 거만하지 않은 동네 오빠 같은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휘재를 향한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 “직접 만나보지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오빠의 인성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댓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며 이휘재를 향한 변함없는 믿음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코미디TV ‘우주적 썰왕썰래’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 SBS ‘도전 1000곡’ MBC ‘세바퀴’ 등 에서는 각각 MC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이휘재는 사유리 아들의 돌잔치에도 참석하는 등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휘재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의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을 통해 활동 재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예고편에서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이휘재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등장했으며, 무대 위에서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휘재는 지난 2021년 아내 문정원이 층간소음 및 장난감 값 미결제 논란 등으로 비판 여론에 휩싸였다. 이후 이씨는 다른 연예인들을 향한 말실수 등이 ‘파묘’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휘재 가족은 그간 캐나다로 떠나 휴식기를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씨는 당시 불거진 이민설과 은퇴설에 대해 “데뷔 30년 만의 휴식기”라고 일축한 바 있다.
이휘재의 ‘불후’ 출연 소식이 알려진 후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이휘재가 ‘불후의 명곡’을 통해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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