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협, 유해 수습 위한 전면 재수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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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참사 현장 일대에서 희생자들의 유해가 다수 발견된 것과 관련, 유해 수습을 위해 공항을 전면 재수색할 것을 촉구했다.
12·29무안공항제주항공여객기참사유가족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0일 참사 현장 유해 방치 책임 규명과 유해 수습을 위한 대대적인 재수색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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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무안공항제주항공여객기참사유가족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0일 참사 현장 유해 방치 책임 규명과 유해 수습을 위한 대대적인 재수색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지난달 12일 무안공항에서 시작된 무안공항 잔해 보관 개선 작업 과정에서 희생자의 유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69점 수습되고, 담장 외곽에서는 유해추정물체 7점이 직접 발견됐다”며 “참사 직후 99% 수습이 완료됐다고 선언했던 정부의 수색 작업이 얼마나 부실하고 무성의했는지 증명하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공항 담장 밖까지 대대적인 재수색을 실시해야할 명확하고도 슬픈 근거”라며 “정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진정성 있게 사죄하고, 실질적인 후속 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또 “나아가 항공사고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국토교통부에서 국무조정실로 이관되면서 교체되지 않은 실무 담당 조사단원들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글·사진 박준원 기자 jwpak2@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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