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MLS 올랜도와 계약하러 미국행…손흥민과 경쟁

안영준 기자 2026. 3. 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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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이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올랜도시티로 이적, 손흥민(LA FC)과 같은 무대에서 경쟁한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간) "그리즈만이 오늘 구단에 양해를 구하고 미국으로 이동, 올랜도시티의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이 MLS로 입성하면, LA FC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같은 무대에서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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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TM 이적설도 재점화
ATM을 떠나 MLS 입성을 앞둔 그리즈만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이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올랜도시티로 이적, 손흥민(LA FC)과 같은 무대에서 경쟁한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간) "그리즈만이 오늘 구단에 양해를 구하고 미국으로 이동, 올랜도시티의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적 확정'을 의미하는 'HERE WE GO'를 적었다.

그리즈만은 레알 소시에다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유럽 명문에서 활약하며 프로 통산 791경기 298골을 터뜨린 슈퍼스타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월드컵 우승까지 경험했다.

그리즈만이 MLS로 입성하면, LA FC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같은 무대에서 경쟁하게 된다.

올랜도시티는 동부지구, LA FC는 서부지구로 다르지만 최종 우승을 가리는 MLS컵에서는 두 선수가 맞대결을 벌이게 될 수도 있다.

아울러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공격진을 구축했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도 재회한다. 인터 마이애미와 올랜도시티는 같은 동부지구다.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은 파리생제르맹(PSG)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의 추후 거취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이적시장부터 꾸준히 이강인을 향해 관심을 표현해 왔다. 전성기가 다소 지났다고 평가받는 그리즈만 대신, 같은 포지션에 젊은 이강인을 투입해 세대교체를 일구겠다는 계획이다.

그리즈만이 떠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향한 구애를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것으로 보인다.

우선은 계약서에 사인만 하고 돌아오는 그리즈만은 MLS 이적 시장 개방에 맞춰 7월 13일 이적할 예정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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