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승 고리 끊어낸 경남 FC, 창원축구센터서 '다크호스' 잡아냈다!

조남기 기자 2026. 3. 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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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이하 경남)가 다크호스 김포 FC(이하 김포)를 꺾고 안방에서 값진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후 경남은 김포의 공세를 끝까지 막아내며 1-0 승리를 거두고 홈팬들 앞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시즌 첫 승을 기록한 경남은 오는 28일 안산 그리너스와 원정 맞대결을 통해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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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경남 FC(이하 경남)가 다크호스 김포 FC(이하 김포)를 꺾고 안방에서 값진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경남은 지난 2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김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4라운드 맞대결을 치렀다. 상대인 김포는 강력한 전력 보강을 바탕으로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던 까다로운 상대였으나,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던 경남은 집중력을 발휘해 승점 3점을 따냈다.

배성재 경남 감독은 경기 전 "지난 세 경기를 치르며 보이지 않는 작은 실수가 있었다"며 "실수를 줄이고 기본적인 것에 충실하자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경남은 강한 압박과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했고 승부는 후반전에 갈렸다.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김현오가 상대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후 경남은 김포의 공세를 끝까지 막아내며 1-0 승리를 거두고 홈팬들 앞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배성재 감독은 "세 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던 만큼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컸다"며 "홈에서 첫 승을 거둘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승리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결과다. 쉽지 않은 흐름 속에서도 선수들이 팀을 위해 헌신해준 점에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시즌 첫 승을 기록한 경남은 오는 28일 안산 그리너스와 원정 맞대결을 통해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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