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과 해양웰니스 만나다'..부산 송정 '해변 러너스 스테이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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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해수욕장에 민간 주도의 해양 러너스 스테이션이 운영을 시작했다.
앞으로 송정 러너스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정기 러닝 모임, 러닝·서핑 연계 프로그램, 해양 웰니스 콘텐츠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성재 서프홀릭 대표는 "송정은 이미 서핑으로 알려진 해변이지만, 동시에 바다를 따라 달리기 좋은 러닝 환경을 갖춘 곳"이라며 "러너스 스테이션을 통해 서핑을 넘어 러닝과 웰니스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해양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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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직장인 BRC크루와 러닝 커뮤니티 거점 가능성 확인

[파이낸셜뉴스] 부산 송정해수욕장에 민간 주도의 해양 러너스 스테이션이 운영을 시작했다.
해양레저 브랜드 서프홀릭(대표 신성재)은 송정 본점 매장 전면에 'SongJeong Runner's Station' 사인물을 설치, 러너를 위한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러너스 스테이션은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함께 달리고 운동 후 머물며 교류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 형태의 공간이다.
해외에서는 공원과 러닝 전문 매장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문화지만 국내에서는 민간이 러닝 거점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운영하는 사례는 드물다.
서프홀릭은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 교육과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러닝과 웰니스까지 확장된 해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 러너스 스테이션 오픈 역시 송정의 바다와 러닝 코스, 지역 커뮤니티 자원을 결합해 새로운 해양 웰니스 문화를 제안하기 위한 시도다.

오픈 당일에는 부산지역 러닝 커뮤니티 BRC 크루(Beach Running Club)가 방문해 송정 해변을 따라 러닝 모임을 진행했으며, 러닝 이후 러너스 스테이션 공간에서 휴식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BRC 크루 한 참가자는 "러너스 스테이션 공간을 직접 보니 사진을 남기고 싶을 정도로 인상적이었다"며 "바다를 보며 달리고, 바로 쉴 수 있는 구조라 러너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기 좋은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프홀릭 측은 이번 운영을 통해 해당 공간이 러너들이 모이고 연결되는 커뮤니티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송정 러너스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정기 러닝 모임, 러닝·서핑 연계 프로그램, 해양 웰니스 콘텐츠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송정을 서핑을 넘어 러닝과 해양 액티비티, 웰니스 문화가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신성재 서프홀릭 대표는 "송정은 이미 서핑으로 알려진 해변이지만, 동시에 바다를 따라 달리기 좋은 러닝 환경을 갖춘 곳"이라며 "러너스 스테이션을 통해 서핑을 넘어 러닝과 웰니스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해양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공간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사람들이 모이고 지역을 경험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송정을 러닝과 해양 액티비티가 결합된 웰니스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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