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1위 가보자고! 롯데 “지금처럼만 하면 크게 쳐지지 않을 것 같다”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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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이 두 경기 남았으면지금도 잘하고 있다."
시범경기 1위 확정을 눈앞에 둔 롯데 김태형(59) 감독은 정규시즌을 바라봤다.
김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KBO리그 시범경기 SSG전을 치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정규시즌이었으면 좋았을 뻔했다"며 호탕하게 웃은 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 사실 최근 2년간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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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잘하고 있다…부상만 없길”
‘손목 부상’ 박찬형 “정밀 재검진 예정”

[스포츠서울 | 문학=이소영 기자] “정규시즌이 두 경기 남았으면…지금도 잘하고 있다.”
시범경기 1위 확정을 눈앞에 둔 롯데 김태형(59) 감독은 정규시즌을 바라봤다. 그는 “지금 하던 대로만 하면 크게 쳐지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KBO리그 시범경기 SSG전을 치른다. 롯데는 시범경기 기간 7승2무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만약 이날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역대 최다인 13번째 시범경기 우승을 확정한다.

시범경기도 단 두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정규시즌이었으면 좋았을 뻔했다”며 호탕하게 웃은 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 사실 최근 2년간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완전체가 아닌데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김 감독은 “뎁스가 약한 편이지만, 부상 없이 잘 버텨주면 좋겠다. 선수들도 (시범경기를 통해) 자신감도 어느 정도 얻은 것 같다”면서도 “(이)서준이나 (박)찬형이 제외하면 콜업할 선수가 마땅치 않다”고 설명했다.

더군다나 박찬형은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한 상태다. 김 감독은 “손목이 많이 좋지 않다”며 “생각보다 체력이 약한 편이라, 훈련량을 따라가는 데 다소 힘들어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박찬형은 캠프 직후 훈련 도중 오른쪽 손바닥을 다쳤고, 정밀 재검진 후 향후 치료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한편 이날 롯데는 장두성(우익수)-전민재(유격수)-손호영(중견수)-윤동희(지명타자)-노진혁(1루수)-김민성(3루수)-박승욱(2루수)-손성빈(포수)-황성빈(좌익수) 순의 타순을 짰다. 선발로는 나균안이 나선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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