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차트 접수중!…“음악 산업 새 모델”
[앵커]
그룹 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에 내놓은 새 앨범 '아리랑'은 벌써부터 글로벌 차트를 접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외신들도 컴백 공연 소식을 집중적으로 전하며, K팝 산업을 조명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친 바다를 헤쳐나가는 범선 '아리랑' 호와 7명의 청년들.
타이틀곡 '스윔'은 국내 음원 차트 1위로 직행했습니다.
새 앨범 '아리랑' 판매량은 발매 첫날 400만 장에 육박했습니다.
4년 전 4집 앨범으로 세운 자신들의 기록을 가볍게 뛰어넘었습니다.
애플의 음악과 동영상 어플인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앨범과 타이틀곡 '스윔'이 90개 지역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빌보드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예약했습니다.
[오라 니만/이스라엘 팬 : "음악이 정말 좋아요. 대부분 영어여서 좋고, BTS를 다시 볼 수 있어 좋아요."]
외신들도 서울 광화문과 BTS 복귀 소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나코 몽고메리/CNN 기자 : "근래 가장 큰 남성 그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전세계 공연장을 매진시켰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전원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BTS를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교한 기사를 내놓았고, 월스트리트저널은 "BTS가 '슈퍼 팬' 시대가 얼마나 수익성이 큰 사업인지 보여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레인 플로레스/필리핀 팬 : "BTS는 필리핀과 홍콩에서도 공연을 할 건데, 꼭 갈 거예요."]
다음 달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80회가 넘는 월드 투어에 나서는 BTS.
공연당 수익은 팝의 글로벌 아이콘인 테일러 스위프트를 넘어서, 음악 산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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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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