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 전국 1위 영예와 함께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랑 실천
활동 실적과 지역사회 기여도로 높은 평가 받아
수상금 70만 원과 성금 30만 원, 장학금으로 기탁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가 전국 227개 시군구 중 1위를 차지하며 2025년 전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상금 70만 원을 받았으며, 이를 회원 성금과 함께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보성군은 지난 21일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가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 ‘2025년 전국 시군구 청년새마을연대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년새마을연대의 활동 실적과 지역사회 기여도, 조직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단체를 선정했다.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는 지역사회 공헌과 조직 활성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훈 회장을 중심으로 한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며 ▲제주항공 사고 관련 200만 원 상당 물품 지원 ▲설·추석맞이 시장 온·냉차 봉사 ▲취약계층 키위 나눔 ▲어르신 여름나기 삼계탕 봉사 ▲수험생 응원을 위한 사랑의 커피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는 23일 수상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시상금 70만 원 전액과 회원들이 모은 성금 30만 원을 더해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보성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박종훈 회장은 “전국 1위라는 값진 성과는 보성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의 노력과 보성군민들의 응원 덕분”이라며 “포상금을 의미 있게 쓰고 싶어 장학재단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문찬오 이사장은 “전국 평가에서 보성의 위상을 높인 것도 모자라 소중한 상금까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내어주신 청년새마을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장학금을 보성의 희망인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의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역 발전과 교육 지원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이들의 활동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후배 양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장학재단은 2026년 3월 23일 기준 총 201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병행해 교육 친화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2026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을 진행 중이며, 성적 우수, 희망드림, 특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학생을 선발해 학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및 보성군장학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재단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성=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