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내야수’ 98kg 거포 기대주, 2군 장타율 1.286 폭격! 신임 감독이 불렀다 “2군 씹어먹으면 1군서 통해” [오!쎈 수원]

이후광 2026. 3. 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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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개막과 함께 2군 무대를 폭격한 거포 기대주가 김원형 감독의 부름을 받고 1군 선수단에 전격 합류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원형 감독은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박성재를 1군 선수단에 합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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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두산 박성재. 2025.09.17 / jpnews@osen.co.kr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서 지옥의 펑고훈련을 소화한 박성재(좌)와 안재석 / OSEN DB

[OSEN=수원, 이후광 기자] 퓨처스리그 개막과 함께 2군 무대를 폭격한 거포 기대주가 김원형 감독의 부름을 받고 1군 선수단에 전격 합류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원형 감독은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박성재를 1군 선수단에 합류시켰다. 

부산고 출신의 박성재는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 2차 8라운드 80순위 지명된 포수 거포 유망주였다. 박성재는 기대와 달리 2군 생활을 전전했고, 상무 복무를 거쳐 작년 마무리캠프에서 1루수 변신을 선언했다. 김원형 감독, 홍원기 수석코치가 주도한 지옥의 펑고 훈련을 소화하는 등 1루수 적응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올해 2군 스프링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한 박성재는 지난 20일 퓨처스리그 개막과 함께 거포 본능을 마음껏 뽐냈다. 20일부터 22일까지 라이벌 LG 트윈스를 만나 3경기 타율 4할2푼9리(7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 2득점 장타율 1.286 출루율 .667의 맹타를 휘둘렀다. 김원형 감독이 23일 박성재를 1군으로 콜업한 이유다. 

김원형 감독은 “2군에서 연이어 홈런을 친 박성재를 올려봤다. 오늘 경기 대타로 나서 방망이 치는 걸 보려고 한다”라며 “2군도 꾸준히 보고를 받고 있다. 2군 선수들의 경우 결과가 굉장히 중요한데 흔히 말해 2군을 씹어 먹어야 한다. 그러면 충분히 1군에서도 통할 수 있다. 물론 그 기준점이 어느 수치가 될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준에는 부합을 해야 한다”라고 퓨처스 선수단을 향해 메시지를 남겼다. 

두산은 KT 선발 문용익을 맞아 김민석(좌익수) 박준순(2루수) 강승호(1루수) 양의지(포수) 안재석(3루수) 양석환(지명타자) 박지훈(중견수) 조수행(우익수) 이유찬(유격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돌아온 곽빈이다. 

김원형 감독은 “어제 경기를 온전히 뛴 선수들이 있어서 체력 안배 차 제외했다. 그러나 완전한 휴식은 아니다. 경기 후반부 대타 또는 대수비로 경기를 소화할 것이다. 곽빈은 투구수 60개가 예정돼 있다”라고 경기 플랜을 전했다.  

[OSEN=수원, 이대선 기자] 23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 오는 24일까지 각 팀당 12경기씩 총 60경기가 펼쳐진다.경기에 앞서 이강철, 김원형 감독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3.23 / sunday@osen.co.kr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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