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당이 대구발전 비전 먼저 보여야…출마 여부 이달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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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23일 대구시장 선거 출마 여부와 관련해 "당에서 (나에게) 결단만 촉구하기보다 먼저 대구 발전을 위한 비전과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달 중으로 (출마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총리는 "국회의원 선거와 다르다"며 "제삼지대가 설 자리가 잘 없다. 무소속으로 나올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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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김부겸 전 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3/yonhap/20260323120345431gwrd.jpg)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23일 대구시장 선거 출마 여부와 관련해 "당에서 (나에게) 결단만 촉구하기보다 먼저 대구 발전을 위한 비전과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달 중으로 (출마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날 공개적으로 출마를 요청한 것에 대해서는 "정 대표도 내가 뭘 고민하고 있는지 보고받았을 것"이라며 "그런 것 없이 정당 대결로만 가면 하나 마나인 선거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구가 이러이러한 걸로 낙후가 됐는데 획기적으로 발전을 해보자. 그런 역할을 내가 하겠다. 이렇게 하려면 당이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정책적인 내용들을 준비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당의 지시대로 따를 수는 없다"며 "(유권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전망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설득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최근 야권 후보들보다 앞서는 결과가 나온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다자 구도이기 때문에 1등으로 나오는 것"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이 대구시장 공천 내홍을 겪으면서 무소속 출마자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총리는 "국회의원 선거와 다르다"며 "제삼지대가 설 자리가 잘 없다. 무소속으로 나올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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