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설종진 감독 “신인 박한결 주전 2루수 유력..수비 안정적으로 좋아지고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종진 감독이 신인 박한결의 주전 기용을 시사했다.
설종진 감독은 "키스톤은 아마 지금 이대로 가지 않을까 싶다"며 "어준서는 작년 1년의 경험이 있고 수비도 좋아졌다. 일단 주전 유격수를 맡을 것이다. 2루는 한결이와 (김)태진이가 있는데 한결이가 안정적으로 수비가 좋아지고 있어 그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설종진 감독이 신인 박한결의 주전 기용을 시사했다.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는 3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를 갖는다.
설종진 감독은 이주형(CF)-안치홍(DH)-브룩스(1B)-최주환(3B)-박찬혁(RF)-어준서(SS)-임지열(LF)-김건희(C)-박한결(2B)의 라인업을 가동한다. 선발투수는 하영민.
설종진 감독은 전날 SSG를 상대로 4이닝 무실점 7탈삼진 노히트 호투를 펼친 배동현에 대해 "갑자기 고민이 생겼다"고 웃었다. 행복한 고민이 생겼다는 것. 설 감독은 "아직은 후보지만 5선발 후보다. 4,5선발은 어차피 개막시리즈에는 빠져있으니 그때까지 보고 결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배동현은 아시아쿼터 선수인 카나쿠보 유토, 김윤하, 정현우와 함께 4,5선발 후보가 됐다. 설 감독은 배동현에 대해 "어제는 변화구 제구가 잘 됐다. 스피드도 잘 나왔다"고 호평했다.
유토의 보직에 따라 4,5선발의 주인공이 결정될 전망이다. 설 감독은 "유토는 선발과 중간을 모두 테스트해봤다. 코칭스태프와 보직에 대해 상의를 할 것이다. 선발일지 중간일지를 조만간 결정할 것이다"며 "일본에서 불펜을 해본 투수다. 선발로는 본적이 없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안정적이었다. 팀에 더 필요한 쪽으로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토가 불펜으로 간다면 김윤하와 배동현이 4,5선발을 맡게 된다.
올해 1라운드 신인인 박한결은 개막전 주전 2루수가 유력하다. 설종진 감독은 "키스톤은 아마 지금 이대로 가지 않을까 싶다"며 "어준서는 작년 1년의 경험이 있고 수비도 좋아졌다. 일단 주전 유격수를 맡을 것이다. 2루는 한결이와 (김)태진이가 있는데 한결이가 안정적으로 수비가 좋아지고 있어 그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밝혔다. 신인 박한결과 2년차 어준서의 젊은 키스톤으로 시즌을 치를 계획인 것이다.
안치홍은 지명타자를 맡는다. 설종진 감독은 "안치홍은 1루 아니면 지명타자다. 타격이 더 필요한 선수인 만큼 수비는 부담을 덜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젊은 팀인 키움이지만 설종진 감독은 베테랑을 적극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설 감독은 "올해는 조금 생각이 바뀌었다. 초반에는 베테랑 위주로 구상하고 있다. 서건창이 부상을 당했지만 그 백업은 오선진이 할 것이다. 최주환도 3루에서 큰 실책 없이 잘 해내고 있다. 최주환과 오선진으로 3루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타자 브룩스와최주환, 안치홍, 서건창, 오선진 등 베테랑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내야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외야는 여전히 고민이다. 설종진 감독은 "외야 두 자리는 아직 확정이 안됐다"고 말했다. 중견수 이주형은 확정이지만 양쪽 코너는 아직 고민. 설 감독은 "임지열, 박주홍, 박찬혁, 이형종까지 4명 중 2명이 주전이 될 것이다. 오늘도 4명을 5이닝, 4이닝 나눠 테스트할 것이다"고 밝혔다.(사진=설종진/키움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WBC서 한국에 충격 선사한 산체스, 필라델피아와 6년 107M 연장계약 체결
- WBC가 독 됐나..김혜성, 시범경기 4할 타율에도 충격의 마이너리그 강등
- WBC 멕시코 대표로 출전한 ‘류현진 전 동료’ 텔레즈, 애틀랜타와 마이너계약
- WBC 돌아본 ‘국대 4번타자’ 안현민 “성취감 뒤 찾아온 허무함 컸지만..큰 도움 될 경험”
- “팔벌리고 ‘M’ 효과 있었던 한국 대표팀, WBC 8강 진출로 성공” MLB.com 호평
- WBC 대신 캠프서 착실히 맹타..‘김혜성 경쟁자’ 에스피날, 다저스와 ML 계약 성공
- 베네수엘라 우승 이끈 가르시아, WBC MVP 선정..대회 올스타팀 한국 선수 없었다
- 미국 일본 다 꺾고 WBC 우승..특별 규정까지 세운 ‘MLB 사무국 꿈’ 박살낸 베네수엘라
- ‘반전투’ 로드리게스-‘결정적 한 방’ 수아레즈..베네수엘라 WBC 우승 이끈 베테랑들
- 일본에 이어 미국도 꺾었다! 베네수엘라, 사상 첫 WBC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