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 결승골…인천, 안양 꺾고 승격 후 5경기 만에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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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수적 우위를 앞세워 FC안양을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인천은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무고사의 결승골에 힘입어 안양에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으로 1부에 복귀한 인천은 개막 이후 4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지만, 이날 승리로 5경기 만에 마수걸이 승리를 챙겼다.
이후 인천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리드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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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무고사의 결승골에 힘입어 안양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인천은 1승1무3패(승점 4)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으로 1부에 복귀한 인천은 개막 이후 4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지만, 이날 승리로 5경기 만에 마수걸이 승리를 챙겼다.
경기 초반 흐름은 쉽지 않았다. 전반 2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하는 듯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위기를 넘겼다. 이후에도 마테우스와 아일톤의 연이은 슈팅으로 안양의 공세가 이어졌다.
경기의 흐름은 전반 막판 바뀌었다. 전반 40분 역습 상황에서 오후성이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는 과정에서 안양 수비수 이창용이 반칙을 범했다. VAR 판독 끝에 이창용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고, 인천은 수적 우위를 점했다.
인천은 후반 들어 변화를 줬다. 박승호와 오후성을 빼고 이청용과 제르소를 투입하며 공격에 무게를 실었다.
결국 균형은 후반 22분 깨졌다. 이청용의 크로스를 시작으로 혼전 상황이 이어졌고, 흐른 공을 무고사가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무고사의 시즌 4호골이다.
이후 인천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리드를 지켜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안양은 교체 카드를 활용해 반격을 시도했지만 끝내 인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경기 후 윤정환 감독은 "첫 승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며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다.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은 A매치 휴식기를 가진 뒤 다음 달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김천 상무와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정병훈 기자 jbh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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