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환율 1504원 넘겨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주말 사이 중동 전쟁 상황이 다시 한번 격화되면서 증시가 지난주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 채 급락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환율도 추가로 올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장중 1510원대를 돌파했습니다.
시장 흐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코스피 현재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5580으로 급락 출발한 후 코스피 200 선물가격이 5% 넘게 급락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현재는 5490선에서 5% 이상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개장 후 1129로 떨어진 뒤 낙폭이 4%가량 커져 111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개인이 4조 2천억 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 2천억 원과 2조 1천억 원 이상 순매도하면서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3원 오른 1504.9원에 개장한 이후 장중 1,510원을 넘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7년여 만에 가장 높이 올랐습니다.
[앵커]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는 가운데 개별 종목들 움직임은 어떤가요?
[기자]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5% 가까이, SK하이닉스도 5%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동전쟁 격화에 흥구석유 등 정유가스주는 상승했고, 시노코 자회사 흥아해운은 운임 상승 전망에 17%가량 급등 중입니다.
삼성 E&A는 LNG와 청정에너지 분야를 늘리는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에 4% 가까이 올랐습니다.
코스닥 시총 1위 삼천당제약도 5일 연속 올라 97만 5천 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하이브는 주말 BTS컴백공연 효과가 사라지면서 15% 급락하고 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빚더미 대한민국…국가총부채 6500조 돌파
- 달러-원 환율 1,510원 넘어…17년여 만에 최고
- "이사는 무슨"…서울 아파트 전월세 절반 눌러 앉았다
- 반도체 대장주 동반 폭락…'100만닉스' 붕괴
- BTS 26만명 온다더니 정작 4만~5만?…곳곳 울상
- 평균 연봉 5000만원 넘는다고?…내 월급은 그대로 왜?
- 차기 한은 총재 지명된 신현송…'실용적 매파'?
- 이란 "적국 빼곤 호르무즈 개방"…지상군 투입 '초읽기'? [글로벌 뉴스픽]
- 국제금값 지난주 -11%, 1983년 이후 최대 하락
- 브렌트유 111달러, WTI도 한때 배럴당 100달러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