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 컬킨 부부, 항공사 실수로 4살 아들과 ‘생이별’…“절대 타지마”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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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과 아내 브렌다 송이 알래스카 항공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부부가 수개월 전부터 예약한 비행기표를 항공사 측이 일방적으로 변경하며 3세·4세의 어린 아들들과 떨어지게 된 것이다.
변경 전 좌석은 컬킨 부부가 아들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예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사는 현재 컬킨 부부에게 직접 연락해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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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 시간) 브렌다 송은 자신의 SNS에 “가족을 위해 6개월 전 일등석을 예약해도, 항공사가 당일 아침 예고 없이 좌석을 마음대로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썼다.

송에 따르면, 항공사는 컬킨 부부에게 사전 고지 없이 현장에서 좌석 배정을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3세 4세인 두 아들과 자리가 강제로 떨어지게 된 것이다.
변경 전 좌석은 컬킨 부부가 아들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예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은 “가족을 위해 6개월 전에 일등석 티켓을 예약해도, 당일 아침에 아무런 예고 없이 자리를 갈라놓을 줄은 몰랐다”고 비판했다.
또한 송은 약혼자인 컬킨을 언급하며 팬들에게 “해당 항공사를 절대 이용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컬킨 역시 이 글을 공유하며 “분노한 브렌다보다 무서운 지옥은 없다”고 적었다.
● 항공사 “용납할 수 없는 일” 사과

항공사는 현재 컬킨 부부에게 직접 연락해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영화 ‘체인지랜드’ 출연을 계기로 연인이 된 송과 컬킨은 2022년 약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맥컬리 컬킨은 국내에선 ‘나홀로 집에’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배우다. 현재 그는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엔터갤럭틱’, ‘폴아웃 2’ 등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브렌다 송은 배우 겸 모델로 ‘시크릿 옵세션’, ‘러브 엑시덴털리’ 등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주토피아 2’에 목소리로 출연하기도 했다.
김영호 기자 rladudgh23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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