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가성비 영입' PL 정복하더니, 겹경사 터진다...월드클래스 밀어내고 국가대표 No.1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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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복덩이 세네 라멘스가 소속팀에서의 맹활약에 이어 벨기에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수문장으로 우뚝 설 준비를 마쳤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3일(한국시간) "라멘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폼에 대한 최고의 보상을 받기 직전이다. 모든 상황이 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의 벨기에 대표팀 입지에 대한 밝은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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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복덩이 세네 라멘스가 소속팀에서의 맹활약에 이어 벨기에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수문장으로 우뚝 설 준비를 마쳤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3일(한국시간) “라멘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폼에 대한 최고의 보상을 받기 직전이다. 모든 상황이 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의 벨기에 대표팀 입지에 대한 밝은 전망을 내놨다.
2002년생인 라멘스는 193cm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동물적인 반사 신경을 앞세워 맨유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거대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유연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그는 현지에서 벌써 ‘제2의 쿠르투아’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현대 축구 골키퍼의 필수 덕목인 빌드업 능력과 수비 조율 능력까지 갖추며 맨유의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입지가 달라질지 관심이 모인다. 사실 그동안 벨기에의 주전 장벽은 높기만 했다. 일찌감치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떠오른 티보 쿠르투아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변수가 생겼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쿠르투아가 약 6주간의 부상을 입으며 다가오는 A매치 일정에 합류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미 지난해 11월 리히텐슈타인전(7-0 승)에서 클린시트로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던 라멘스에게는 이번이 주전 입지를 굳힐 더할 나위 없는 기회다. 벨기에는 이번 휴식기 동안 미국, 멕시코와 맞붙는다. 쿠르투아가 빠진 상황에서 라멘스가 주전 장갑을 낄 것이 확실시된다.
벨기에의 골키퍼 층은 쿠르투아를 제외하면 그리 두껍지 않다. 그동안 마츠 셀스가 백업 역할을 해왔지만, 프리미어리그(PL) 명문 맨유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라멘스의 성장세는 이를 압도한다. 이번에 주어질 4차례의 친선 경기는 라멘스가 쿠르투아의 '제1순위 후계자'임을 전 세계에 증명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현지에서는 이번 월드컵이 쿠르투아의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라멘스의 입지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 라멘스가 이번 기회를 살려 대표팀의 새로운 '넘버 원'으로 자리 잡고, 맨유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그야말로 역대급 '꿈의 시즌'을 보내게 될 것이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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