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중동 위기, 70년대 오일쇼크보다 심각…비축유 추가 방출 협의"

최종일 선임기자 2026. 3. 23.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이란 전쟁으로 인한 필요시 비축유 추가 방출을 위해 아시아와 유럽 각국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파티 비롤 사무총장이 23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롤 사무총장은 호주 캔버라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필요하다면 당연히 그렇게 할 것"이라며 "상황을 보고 시장을 분석·평가한 뒤 회원국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롤 사무총장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 유일한 해결책…亞·유럽 정부와 긴급 공조"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자료사진> 2026.3.12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이란 전쟁으로 인한 필요시 비축유 추가 방출을 위해 아시아와 유럽 각국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파티 비롤 사무총장이 23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롤 사무총장은 호주 캔버라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필요하다면 당연히 그렇게 할 것"이라며 "상황을 보고 시장을 분석·평가한 뒤 회원국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추가 방출을 촉발할 구체적 유가 기준은 없다고 덧붙였다.

IEA 회원국들은 지난 11일, 급등한 국제 유가를 완화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전략 비축유 4억 배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중동 위기를 "매우 심각하다. 1970년대 두 차례 오일 쇼크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가스 시장에 미친 영향을 합친 것보다 심각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의 단 하나의 가장 중요한 해결책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라고 강조했다.

allday3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