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기름값 담합' SK에너지 등 4개 정유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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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미국과 이란 간 전쟁 관련 유가를 담합한 혐의를 받는 SK에너지 등 4개 정유사를 상대로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4개 정유사와 이들을 회원사로 둔 사단법인 한국석유협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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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 미국-이란 전쟁 틈타 유가 담합한 혐의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검찰이 미국과 이란 간 전쟁 관련 유가를 담합한 혐의를 받는 SK에너지 등 4개 정유사를 상대로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국무회의에서 유가 급등과 관련해 일부 주유소를 공개 비판한 지 6일 만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맞춰 자신의 SNS에 “일부 업체가 어수선한 틈을 타 폭리를 취하거나 부당이득을 챙기는 일이 없도록 국민 여러분의 감시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만약 제도를 어기는 주유소 등을 발견하신다면 지체 없이 저에게 신고해 주시라”고 말한 바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또한 지난 6일 국민의 고통을 폭리의 기회로 삼으려는 반칙과 담합을 ‘반사회적 중대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대검찰청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성가현 (kiw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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