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사이좋게 올리더니”…검찰, 4대 정유사 담합혐의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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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23일 유가 담합 의혹을 받는 정유사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을 계기로 국내 유가를 담합한 것으로 보고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역시 지난 6일 유가 담합 행위를 '반사회적 중대 범죄행위'로 규정하며 대검찰청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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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협회에도 강제수사 착수
검찰,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초점
![22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 앞에 유가가 게시돼 있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3/mk/20260323111804995sokm.jpg)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이날 오전 9시부터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4개 업체가 회원사로 속한 사단법인 한국석유협회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을 계기로 국내 유가를 담합한 것으로 보고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다.
정부는 국제 유가 상승분이 국내 주유비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이달 13일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도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석유 최고가격제를 어기는 주유소를 발견하면 즉시 제게 신고하라”고 밝히는 등 기름값 인하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역시 지난 6일 유가 담합 행위를 ‘반사회적 중대 범죄행위’로 규정하며 대검찰청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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