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고체 배터리 기업 이온, 핵심 셀 성능 고객사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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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고체 배터리 제조사 이온 스토리지 시스템즈(ION Storage Systems, 이하 이온)의 고체 배터리가 고객 성능 인증을 통과하며 상용화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호르헤 디아즈 슈나이더(Jorge Diaz Schneider) 이온 스토리지 시스템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증 획득은 이온과 고체 배터리 업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며 "코너스톤 셀을 사용해 고객사와 함께 성능 인증을 통과한 최초의 미국 기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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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소결로 설치해 올해부터 고체 배터리 생산 시작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전고체 배터리 제조사 이온 스토리지 시스템즈(ION Storage Systems, 이하 이온)의 고체 배터리가 고객 성능 인증을 통과하며 상용화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23일 전기차 전문매체 더버즈뉴스(Thebuzzevnews)에 따르면 이온은 최근 고객사와 자사의 고체 배터리 '코너스톤 셀'(Cornerstone Cell)의 성능 인증을 완료했다. 지난해 가전제품과 자동차 회사에 샘플 셀을 출하한 이온은 고객사와 함께 실제 환경에서 셀 성능을 검증했다.
이온의 이번 인증은 고체 배터리의 기술이 개발 단계에서 실제 적용 단계로 전환됐음을 보여준다. 고객사가 샘플로 독보적인 고온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하며 품질의 신뢰성을 증명한 것으로 상용화(대량 생산·판매)로 이어진다.
호르헤 디아즈 슈나이더(Jorge Diaz Schneider) 이온 스토리지 시스템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증 획득은 이온과 고체 배터리 업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며 "코너스톤 셀을 사용해 고객사와 함께 성능 인증을 통과한 최초의 미국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릴랜드에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고객사와 협력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제약 없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온은 메릴랜드주 벨츠빌에 있는 생산 시설에서 고객사로부터 인증 받은 고체 배터리 '코너스톤 셀'의 초기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시설은 확장 공사를 진행 중으로, 새로운 소결로를 설치하고 있다. 향후 생산 수요 증가에 따라 대규모 생산 설비 확충을 예상해 추가적인 해외 생산 시설 구축도 계획중이다.
이온은 지난해 메릴랜드주 벨츠빌 공장에서 반자동화 생산라인을 통해 세계 최초로 다층 세라믹 전고체 배터리 양산에 성공했다. <본보 2025년 6월 25일자 참고 : 2차전지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눈앞> 파일럿 라인 생산으로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한 이온은 생산시설 투자로 양산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이온의 세라믹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달리 흑연 음극재를 완전히 배제하고, 3D 세라믹 구조를 활용한 혁신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배터리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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