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만 5%→23%’ 토트넘, 노팅엄 맞대결 완패로 강등 확률 급상승 [PL 와치]

김재민 2026. 3. 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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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강등 확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스포츠 통계 전문 매체 '옵타'가 매경기 업데이트하는 슈퍼컴퓨터 예측에서 토트넘의 2부리그 강등 가능성은 23.3%까지 치솟았다.

불과 3경기 전만 해도 토트넘의 강등 가능성은 고작 5.0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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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의 강등 확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토트넘은 전반 45분 코너킥 기회에서 이고르 제주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 17분 모건 깁스 화이트, 후반 42분 타이워 아워니이에게 추가 실점하면서 3골 차 완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는 강등권 생존 맞대결로 주목받았다. 승점이 단 1점 차인 16위 토트넘과 17위 노팅엄의 대결이었다.

토트넘은 안방에서 전폭적인 응원을 받았지만, 노팅엄에 3골 차 완패를 당하면서 순위가 17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다행히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아스톤 빌라에 패하면서 강등권까지 수직 하락하지는 않았다. 토트넘과 웨스트햄과의 승점 차는 단 1점이다.

스포츠 통계 전문 매체 '옵타'가 매경기 업데이트하는 슈퍼컴퓨터 예측에서 토트넘의 2부리그 강등 가능성은 23.3%까지 치솟았다. 20위 울버햄튼(99.94%)와 19위 번리(99.91%)의 강등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18위 웨스트햄은 58.75%의 강등 확률이 책정됐다.

불과 3경기 전만 해도 토트넘의 강등 가능성은 고작 5.02%였다. 당시만 해도 노팅엄의 강등 가능성은 25%였으나 이번 경기 승리로 11.6%까지 줄었다.

공식전 6연패에 빠졌던 토트넘은 리버풀전 무승부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3-2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듯했으나, 시즌 성패를 가를 수도 있는 강등권 맞대결에서 완패하면서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해야 하는 입장이 됐다.

물론 마냥 비관적으로만 볼 상황은 아니다. 토트넘은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하면서 향후 리그 경기만 치른다. 체력적인 부담에서 벗어났다. 상위권 팀과의 경기는 아스톤 빌라(원정), 첼시(원정)만 남았다. 2부리그 강등이 사실상 확정된 꼴찌 울버햄튼과의 경기가 남았다는 점도 위안거리다.

그러나 여전히 부상자가 너무 많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도 1군 선수 7명이 부상으로 결장했고, 마티스 텔마저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는 악재가 더해졌다.

토트넘이 여기까지 추락한 것도 예상 밖의 일이다. 여기서 이변이 한 번 더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23.3%는 무시하기에는 너무 큰 숫자다.

한편 토트넘의 다음 리그 경기는 오는 4월 12일 열리는 선덜랜드전이다.(사진=히샬리송)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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