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차기작은 '바이킹' 재벌 3세 된다..주지훈과 첫 호흡 [단독]

[OSEN=하수정 기자] 배우 이준호가 차기작으로 신작 '바이킹'에 출연한다.
23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이준호는 새 시리즈 '바이킹'의 대본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한 뒤, 최근 출연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바이킹'은 한국 재벌가의 숨겨진 승계 전쟁, 그리고 수백억대 가업의 왕좌에 앉기 위한 그들의 내부 싸움을 그린다.
특히 이준호는 극 중 기업 리스크 분석 전문가이자 차가운 전략가인 재벌 3세 주인공 한지열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삼촌이자 악역 포지션인 한태준과 경쟁하는 사이로, 두 캐릭터의 강렬한 대립이 작품의 포인트다. 현재 한태준은 배우 주지훈이 긍정 검토하고 있으며,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준호는 군백기 시절 '우리집' 역주행 신드롬을 시작으로, 17.4%를 기록한 히트작 MBC '옷소매 붉은 끝동'(2021), JTBC '킹더랜드'(2023), 지난해 tvN '태풍상사',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까지 흥행 4연타에 성공했다. 그야말로 '믿고보는 배우' '흥행 보증수표'로 거듭났다. 얼마 전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태풍상사' 4개 도시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 등 각종 주요 글로벌 매체 등이 이준호의 활약을 집중 조명하면서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올 상반기 스크린 컴백작 '베테랑3'가 크랭크인 하려고 했으나, 류승완 감독의 컨디션 문제로 잠시 연기되면서 '바이킹'을 먼저 촬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이킹'은 영화 '늑대소년'과 '승리호'를 만든 조성희 감독이 연출하고, 이신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며, 미스터 로맨스가 제작을 맡는다. 오는 4월 첫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고, 편성은 글로벌 OTT 플랫폼을 논의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O3 Collectiv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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