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전 우려했나? 이란 사우디 공격 대폭 줄이기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직접적인 군사 보복을 우려해 사우디에 대한 공격 수위를 대폭 조절하기로 했다고 예루살렘 포스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사우디는 최근 정책을 변경해 미국이 자국 내 기지를 이란 공격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직접적인 군사 보복을 우려해 사우디에 대한 공격 수위를 대폭 조절하기로 했다고 예루살렘 포스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 지도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대응 태세가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전쟁 발발 이후 이란은 사우디 정유 시설과 공군 기지 등을 겨냥해 430발 이상의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해왔으나, 사우디 측은 최근 "전력 및 담수화 시설 등 민간 기반시설을 공격할 경우 이란 본토를 직접 타격하겠다"는 최후통첩성 경고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우디는 최근 정책을 변경해 미국이 자국 내 기지를 이란 공격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란은 사우디에 대한 공격은 자제하고 카타르는 공격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으나 쿠웨이트와 바레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대한 공격은 기존처럼 유지할 방침이다. 이는 걸프 국가들 사이에서도 대응 수위와 관계에 따라 차별적인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지 않을 경우 이란 발전소를 타격하겠다"고 위협하면서 긴장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란은 이에 맞서 "미국이 공격할 경우 걸프국들의 에너지 시설을 보복 타격하겠다"고 맞불을 놓은 상태다.
상황이 악화되자 걸프 국가들은 미국의 공격이 자국의 에너지 및 담수화 시설에 대한 이란의 보복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 발전소 타격을 자제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가 아빠인가"…쌍둥이와 관계 맺은 英여성 아이, DNA로도 못 가려
- 조진웅 말레이시아 목격담?…은퇴 후 행방 관심
- "응급 상황 속 구조대원에 몹쓸짓 당해"…유명 배우 호소에 태국 '발칵'
- 유세윤 "여친들과 갔던 곳" 옛사랑 소환에 장동민 당황
- "애들이 아빠 보기 싫대요"…전신마비 남편 가슴에 대못 박은 아내
- 노슬비 "예수님과 제 포지션 비슷해…팬덤만 차이날 뿐"
- "장인 차는 되고 시부모 여행은 안 돼"…성공 후 달라진 15살 연하 아내
- 아나운서 박서휘, 무속인 됐다…"가족 위해 신내림"
- 서인영, 가정사 고백…"부모님 초3 때 이혼, 새엄마랑 살았다"
- "52년 버텼더니 252배 대박"…홍콩 원로 인사, 1억원에 산 집 368억에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