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원전 유치 신청…"성장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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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23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신규 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를 신청한다.
군은 이날 오후 경주 한수원 본사를 찾아 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영덕군의회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신규 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뒤 한수원에 유치촉구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24일 '신규 원전 건설 유치신청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고, 김 군수는 같은 날 원전 유치 추진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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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영덕군은 23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신규 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를 신청한다.
군은 이날 오후 경주 한수원 본사를 찾아 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박형수 국회의원(의성·청송·영덕·울진), 도의원, 군의원, 유치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영덕군의회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신규 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뒤 한수원에 유치촉구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치 신청 대상 지역은 영덕읍 노물리·석리·매정리와 축산면 경정리 일원이다.
과거 천지원전 전원개발사업 예정 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영덕군이 지난달 9∼10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와 리서치웰에 의뢰해 군민 1천4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86.18%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군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24일 '신규 원전 건설 유치신청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고, 김 군수는 같은 날 원전 유치 추진을 공식화했다.
군은 이후 주민설명회와 찬반토론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김 군수는 "원전 유치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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