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LNG운반선 2척 수주…7701억 규모

김민서 기자 2026. 3. 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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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7701억원에 계약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달 20일 수주한 LNG운반선 1척까지 합하면 총 수주 금액은 1조1500억원에 달한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4척, 29억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달러의 21%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6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4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국제정세 변화 속에도 글로벌 선사들의 LNG운반선 발주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친환경 선박,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선별 수주에 계속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