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62.2%…민주 53.0%·국민의힘 28.1%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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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와 비교해 2.5%포인트(p) 오른 53.0%, 국민의힘은 28.1%로 3.8%p 내렸다.
지난 19~20일 전국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 국민의힘이 28.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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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2.5%p↑·국힘 3.8%p↓…“안정적 與 이미지” vs “공천 내정설로 TK서 크게 이탈”
(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와 비교해 2.5%포인트(p) 오른 53.0%, 국민의힘은 28.1%로 3.8%p 내렸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 조사보다 1.9%p 오른 62.2%로 집계돼 3주 연속 상승했다.
부정 평가한 응답자의 비율은 2.5%p 하락한 32.5%였으며, '잘 모름'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지난 19~20일 전국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 국민의힘이 28.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2.5%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8%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민주당 지지율 상승은 대통령의 중동 사태 선제적 민생 대응 성과가 여당 지지로 이어진 데다, 국민의힘의 극심한 공천 내홍과 대비되며 안정적 여당 이미지를 강화한 반사이익 효과가 주요 요인"이라고 해석했다.
반면 국민의힘에 대해선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은 김영환 충북지사 컷오프로 인한 충청권 이탈과 대구·경북 지역의 공천 내정설 확산으로 전통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크게 이탈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혁신당은 4.0%, 조국혁신당 3.0%, 진보당 0.8% 순으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9.1%였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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