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파운더스컵 코다와 각축 끝 '한 타 차' 우승

권혁준 기자 2026. 3. 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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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31·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 헤이츠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김효주의 우승으로 한국은 2주 전 블루베이 LPGA에서 우승한 이미향(33)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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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투어 통산 8승
김효주(31·롯데).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김효주(31·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 헤이츠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넬리 코다(미국·15언더파 273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6억 8000만 원).

김효주는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투어 통산 8승을 거뒀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 9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에 나선 이후 마지막 날까지 한 번도 선두를 빼앗기지 않은 가운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일궜다.

특히 그는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이후 11년 만에 우승 타이틀을 되찾았다.

김효주의 우승으로 한국은 2주 전 블루베이 LPGA에서 우승한 이미향(33)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5개 대회에서 2승째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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