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처럼 슈퍼스타 대우 받으러 오나...MLS 러브콜 쇄도→바르셀로나와 결별 가능성

김아인 기자 2026. 3. 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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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한 리그에서 뛰게 될까.

만약 레반도프스키가 미국행을 택한다면 MLS는 손흥민에 이어 또 한 명의 '월드클래스'를 보유하게 된다.

특히 손흥민이 LAFC에서 유니폼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리그 전체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레반도프스키의 합류는 손흥민, 메시, 토마스 뮐러, 티모 베르너,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이 이미 활약하고 있는 MLS를 명실상부한 '스타들의 전쟁터'로 만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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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손흥민과 한 리그에서 뛰게 될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진출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전해진다.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현재 LAFC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과 같은 무대에서 '득점왕 맞대결' 혹은 '꿈의 조합'을 펼치는 장면을 볼 수 있게 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레반도프스키측이 바르셀로나에서의 1년 단기 연장 계약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현재 MLS 구단들을 비롯한 여러 클럽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레반도프스키가 조만간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모든 제안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1988년생인 레반도프스키는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시즌 42골을 퍼부은 데 이어 올 시즌도 리그 24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며 '득점 기계'의 본능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의 높은 연봉과 나이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바르사는 잔류 조건으로 '주급 삭감'을 내걸었다. 반면 MLS 구단들의 공세는 적극적이다. 시카고 파이어의 스포츠 디렉터는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레반도프스키와 대리인을 직접 만나 "구단의 간판스타로 영입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반도프스키 역시 "어느 방향으로 갈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부담은 없다. 구단의 계획과 내가 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현재 시카고 파이어 외에도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그리고 손흥민의 소속팀인 LAFC까지 그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만약 레반도프스키가 미국행을 택한다면 MLS는 손흥민에 이어 또 한 명의 '월드클래스'를 보유하게 된다. 특히 손흥민이 LAFC에서 유니폼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리그 전체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레반도프스키의 합류는 손흥민, 메시, 토마스 뮐러, 티모 베르너,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이 이미 활약하고 있는 MLS를 명실상부한 '스타들의 전쟁터'로 만들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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