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수석 디자이너 영입하더니...한층 젊어진 닥스, 다시 입는다

방영덕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yd@mk.co.kr) 2026. 3. 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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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의 닥스가 '디오리지널 라인(THE ORIGINAL Line)'을 통해 세대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오리지널 라인은 버버리의 수석 디자이너 출신인 루크 구아다던 CD가 브랜드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 축으로 기획한 신규 컬렉션이다.

디오리지널 라인 중 LF몰 베스트 1위에 오른 '하운드투스 패턴 테일러드 여성 재킷'은 40대 이하 구매 고객 비중이 타 제품 대비 20% 높게 나타나며 세대 확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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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LF의 닥스가 ‘디오리지널 라인(THE ORIGINAL Line)’을 통해 세대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버버리의 수석 디자이너 출신인 루크 구아다던 영입 후 선보인 신규 컬렉션에 젊은 층도 지갑을 열고 있다.

23일 LF에 따르면 3월 중순 기준으로 디오리지널 라인은 일반 컬렉션 대비 두 배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신규 고객 유입 효과가 확대되며 지난 1월부터 3월 셋째 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핵심 매장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30%,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오리지널 라인은 버버리의 수석 디자이너 출신인 루크 구아다던 CD가 브랜드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 축으로 기획한 신규 컬렉션이다. 트렌치코트, 퀼팅 아우터, 테일러드 재킷 등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간결한 실루엣과 세련된 감도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3월 중순 기준 여성복 주요 제품으로는 입체적인 디테일의 ‘퀼팅 하프코트’와 하우스 체크를 새롭게 변주한 ‘체크 점퍼’가 각각 65%, 80%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출시 3주 만에 리오더를 진행했다.

남성복에서는 여유로운 실루엣을 접목한 ‘하우스 체크 트렌치코트’가 기존 클래식 트렌치 코트 대비 2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

양면 착용이 가능한 남성용 ‘리버서블 퀼팅 점퍼’ 역시 출시 한 달 만에 40%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 ‘빅 사이즈 체크 니트’와 ‘헤링턴 점퍼’ 는 기존 아우터와 차별화된 실루엣으로 주요 사이즈는 일찌감치 품절됐다.

고객 연령 스펙트럼도 확대돼 내부적으로 고무돼 있다.

LF에 따르면 디오리지널 라인 구매 고객 중 40대 이하 비중은 45%를 기록했다. 디오리지널 라인 중 LF몰 베스트 1위에 오른 ‘하운드투스 패턴 테일러드 여성 재킷’은 40대 이하 구매 고객 비중이 타 제품 대비 20% 높게 나타나며 세대 확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LF 닥스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행 속에서 소비자들은 쉽게 쌓을 수 없는 브랜드 헤리티지와 품질에 가치를 두는 동시에,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경험하기를 원한다”며 “과거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한 ‘현재진행형 클래식’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는 브랜드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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