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르노 필랑트 ‘이동의 즐거움’ 선사[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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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의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사진)가 '이동의 질' 측면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필랑트는 특정 차급이나 장르가 아닌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인가'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는 차량"이라며 "주행 성능, 공간, 디지털, 효율성까지 각각의 요소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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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 개방감·디지털환경 결합

르노코리아의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사진)가 ‘이동의 질’ 측면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필랑트는 편안함과 안정감,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차량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은 가속과 감속, 동력 전환 과정에서의 이질감을 최소화하며 일상 주행에서의 부드러움을 우선한다. 여기에 노면 상태에 따라 감쇠력을 조절하는 주파수 감응형 댐퍼(SFD)가 적용돼 크로스오버 차체 특유의 흔들림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승차감을 구현한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유지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필랑트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실질적인 장점으로 작용한다.
ℓ당 15.1㎞의 우수한 복합 연비와 도심 주행 시 전기 모드 비중을 높인 운영 방식은 일상에서 체감 가능한 경제성을 제공한다. 이동의 질을 높이면서도, 부담은 낮추는 방향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라고 르노코리아는 설명했다.
실내 공간 역시 ‘머무는 경험’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필랑트의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는 단순히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숙성과 시각적 개방감, 디지털 환경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3개의 대형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탑승자 모두가 동일한 수준의 디지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디지털 요소 역시 이동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축이다.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음성 비서 ‘에이닷 오토(A.dot Auto)’는 차량과의 상호작용 방식을 바꾸는 요소로, 단순한 명령 수행을 넘어 상황을 이해하고 반응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무선 업데이트(FOTA)를 통해 차량 기능도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필랑트는 특정 차급이나 장르가 아닌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인가’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는 차량”이라며 “주행 성능, 공간, 디지털, 효율성까지 각각의 요소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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