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동네, 전남 상생 플랫폼 본격 확산… “주문앱·배달앱 수수료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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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앱·배달앱 시장의 고수수료 구조에 대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직거래 상생주문앱 '온동네'가 전라남도 지역에서 본격적인 확산에 나선다.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박정선 회장은 "온동네는 단순한 주문앱을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상생플랫폼"이라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수익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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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앱·배달앱 시장의 고수수료 구조에 대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직거래 상생주문앱 ‘온동네’가 전라남도 지역에서 본격적인 확산에 나선다.
㈜케이앤씨솔루션은 3월 20일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동네 플랫폼 보급 및 활성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주문앱·배달앱 시장은 플랫폼 중심의 독점 구조와 높은 수수료 체계로 인해 소상공인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광고비, 노출 경쟁, 배달비 부담 등이 더해지면서 실질적인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온동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4% 수준의 저수수료 정책을 도입하고, 고객 자산화 개념을 결합한 새로운 구조를 제시했다.
대표적인 차별화 요소는 ‘추천고객 매칭 시스템’이다. 상점이 직접 유치한 고객은 플랫폼이 아닌 상점의 자산으로 인정되며, 상점은 해당 고객이 발생시키는 거래액의 2%를 지속적으로 수익으로 공유받을 수 있다. 이는 단순 주문 중개를 넘어 소상공인들의 장기적인 수익 구조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온동네는 상점별 QR 기반 전용 모바일 페이지를 제공해 오프라인 방문 고객을 온라인 주문 고객으로 전환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매장 내 QR 안내물, 전단지 등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앱 유입을 유도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전라남도는 지역별로 상권이 분산되어 있고, 소규모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구조를 갖고 있다. 또한 음식점, 숙박업, 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업종이 혼합된 지역 경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특성상 단일 서비스 중심의 기존 배달앱보다는,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직거래 상생주문앱 온동네와 같은 플랫폼이 더 높은 활용도를 가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관광객과 지역 소비가 혼합되는 구조에서 숙박·음식·특산물 연계 서비스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박정선 회장은 “온동네는 단순한 주문앱을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상생플랫폼”이라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수익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앤씨솔루션은 “주문앱 시장이 단순 중개에서 상생형 구조로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온동네가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반 플랫폼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용석 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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