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에도 수출 호조…이달 20일까지 533억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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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 급증이 이어지며 이달 1~20일 수출이 533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23일 발표한 수출입 현황 잠정치에 따르면 3월 1~20일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한 533억 달러로 집계됐다.
반도체 수출은 187억 달러로 종전 최고 기록이던 전달의 151억 달러를 뛰어넘었다.
특히 원유 수입의 경우 같은 기간 기준으로 1월 43억 달러, 2월 44억 달러, 3월 47억 달러로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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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수출서 반도체 비중 15%P↑ 35%
수입 412억弗, 무역수지 121억弗 흑자

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 급증이 이어지며 이달 1~20일 수출이 533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23일 발표한 수출입 현황 잠정치에 따르면 3월 1~20일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한 533억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전달(2월 1~20일)의 435억 달러를 100억 달러 가까이 넘어섰다.
3월 수출도 반도체가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은 187억 달러로 종전 최고 기록이던 전달의 151억 달러를 뛰어넘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35.0%로 15.1%포인트 확대됐다. 승용차(11.1%)와 석유제품(49.0%), 컴퓨터 주변 기기(269.4%) 등도 증가했다. 반면 선박(-3.9%) 수출은 줄었다.
수입은 41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7% 늘었다. 품목별로 반도체(34.3%), 원유(27.8%), 반도체 제조 장비(10.4%) 등이 증가했다. 특히 원유 수입의 경우 같은 기간 기준으로 1월 43억 달러, 2월 44억 달러, 3월 47억 달러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달 초 본격화한 중동 전쟁의 여파로 국제유가와 환율이 동반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병훈 기자 co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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