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기요금 안 오른다…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최아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ay@mk.co.kr) 2026. 3. 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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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적용되는 2분기(4~6월) 전기요금이 현행 수준에서 변동 없이 유지된다.

한국전력은 2분기에 적용할 연료비 조정단가를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전은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의 경우 한전의 재무 상황과 연료비 조정요금 미조정액이 상당한 점 등을 고려해 1분기와 동일하게 ㎾h당 +5원을 계속 적용할 것을 정부로부터 통보받았다"며 "한전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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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오피스텔에 설치된 전기계량기. [연합뉴스]
다음달부터 적용되는 2분기(4~6월) 전기요금이 현행 수준에서 변동 없이 유지된다.

한국전력은 2분기에 적용할 연료비 조정단가를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사용량에 따른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 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연료비 조정요금은 최근 에너지 가격 흐름을 반영하는 항목으로,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가격 변동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연료비 조정단가는 최근 3개월간의 연료비 추이를 반영해 ㎾h당 ±5원 범위에서 정해진다. 현재는 최대치인 +5원이 적용 중이며, 이번에도 같은 수준이 유지됐다.

한전은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의 경우 한전의 재무 상황과 연료비 조정요금 미조정액이 상당한 점 등을 고려해 1분기와 동일하게 ㎾h당 +5원을 계속 적용할 것을 정부로부터 통보받았다”며 “한전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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