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67% “자위대 중동 파견 반대”…69%는 미·일회담 긍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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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3명 중 2명은 자위대의 중동 파견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오늘 지난 20∼22일 유권자 천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67%가 해상자위대를 중동 지역에 파견하는 데 반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은 교전이 중단될 경우 기뢰 제거를 위해 자위대 함정을 중동에 파견할 수도 있다고 전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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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3명 중 2명은 자위대의 중동 파견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오늘 지난 20∼22일 유권자 천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67%가 해상자위대를 중동 지역에 파견하는 데 반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위대 파견에 찬성한다는 견해는 24%였고, 9%는 ‘답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현지 시각 지난 19일 백악관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자국 평화 헌법을 언급하며 교전 지역 자위대 파견에는 제약이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은 교전이 중단될 경우 기뢰 제거를 위해 자위대 함정을 중동에 파견할 수도 있다고 전날 밝혔습니다.
미·일 정상회담을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는 6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19%는 ‘평가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동 문제와 관련해 일본 법률 범위 내에서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데 대해서는 8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일본이 지난해 무역 합의 당시 약속했던 대미 투자 일환으로 에너지 분야에 730억 달러(약 11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실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의견이 49%,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견해는 36%였습니다.
이란 정세가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89%가 ‘걱정한다’고 답했습니다.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이번 조사에서 71%로 여전히 높은 편이었지만, 전달과 비교하면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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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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